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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즈 구매할 때 예상한 직경보다 너무 작거나 크게 느껴진 적이 있어 고민하시는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!

똑같은 직경인데 체감 직경 달라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
테두리의 디자인!!
첫번째, 두번째 사진보면 클라렌 재즈블랙 착색직경 12.9 제품인데 엄청 눈동자가 확장되어 보이죠? 바로 렌즈 끝 부분의 도트가 빼곡히 채워져 있어 그렀습니다. 이런 디자인은 기재 된 착색 직경보다 체감직경이 0.3-0.4까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
반면에 세번째 사진 렌시스 마리나 애쉬핑크를 보면 테두리가 도트가 아주 작고 밀도가 낮은 디자인은 기재 된 직경은 13.2 이지만 체감 직경은 12.9-13.0으로 상대적으로 작아보일 수 있습니다.

네번째 글레이즈드는 테두리가 또렷하지만 자세히 보면 끝부분으로 갈수록 도트 밀도와 크기가 약간 줄게 그라데이션 되어 있는데 이런 디자인들이 많이 끼는 렌즈들의(비비링,데메테르 등) 대부분 특성이라 체감직경과 유사하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. (글레이즈드는 사람에 따라 약간 크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어서 설명용으로 디자인 참고만 해주세용!)

마지막으로 컬러의 투명도가 낮거나 컬러가 찐할수록 체감 직경아 커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